‘귄’ 있는 여성영화를 찾습니다
‘16회 광주여성영화제’ 장편 부문 신설…오는 2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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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이야기와 시선을 지닌 여성영화.
제16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오는 27일까지 장편과 단편 부문의 영화 공모를 진행한다. 매년 11월 열리는 광주여성영화제 ‘귄’은 전라도 방언으로 ‘가장 매력적인’, ‘특별한 매력이 있는’이라는 뜻이 담겼다.
올해 슬로건은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 모두를 위한 축제’. 올해부터 장편 부문을 새롭게 신설하며 여성 서사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
출품 대상은 여성 서사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장르나 연출자의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편 부문은 러닝타임 40분 미만이며, 연출 편수에 제한이 없다. 장편 부문은 40분 이상 분량으로 연출 경험이 2편 이하인 감독만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2024년 9월 이후 완성된 작품으로, 접수는 27일 자정까지 광주여성영화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오는 11월 6일 개막하는 제16회 영화제에서 ‘귄 당선작’ 섹션 등을 통해 상영된다.
수상작은 폐막식에서 공개되며 장편 부문은 작품상 300만원·심사위원특별상 100만원·관객상 100만원이, 단편 부문은 작품상 100만원·심사위원특별상 50만원·관객상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광주여성영화제 김채희 집행위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로운 여성 서사를 담아낼 신진 창작자들이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성과 깊이를 갖춘 여성영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제16회 광주여성영화제가 오는 27일까지 장편과 단편 부문의 영화 공모를 진행한다. 매년 11월 열리는 광주여성영화제 ‘귄’은 전라도 방언으로 ‘가장 매력적인’, ‘특별한 매력이 있는’이라는 뜻이 담겼다.
올해 슬로건은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 모두를 위한 축제’. 올해부터 장편 부문을 새롭게 신설하며 여성 서사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
응모작은 2024년 9월 이후 완성된 작품으로, 접수는 27일 자정까지 광주여성영화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오는 11월 6일 개막하는 제16회 영화제에서 ‘귄 당선작’ 섹션 등을 통해 상영된다.
광주여성영화제 김채희 집행위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로운 여성 서사를 담아낼 신진 창작자들이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성과 깊이를 갖춘 여성영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