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레슬링, 추계대학레슬링대회 금빛 활약
![]() 제35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 F86kg급 결승에서 심판이 임동호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대한레슬링협회 유튜브 캡처> |
광주 레슬링 선수단이 ‘제35회 추계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빛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임동호(조선이공대 2년)는 남자대학부 F86kg 결승에서 충북대 엄성현을 상대로 2-8로 뒤쳐지다가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는 폴(Fall)로 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임정오(조선대 3년)는 남자대학부 G60kg 결승에서 경운대 배승연에 9-0으로 테크니컬 폴 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남자일반부에서도 남구청 김승민(G67kg)과 서영채(F74kg)도 각 체급 정상을 차지했다.
남구청 신용규(F57kg)와, 박서영(WW57kg)은 각각 남·여일반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선대 안찬식(3년·G72kg)과 김찬영(1년·F79kg)은 남자대학부에서 각 체급 2위에 올랐다.
또 박민성(남구청·G77kg급), 최영선(조선이공대 1년·WW55kg), 김동준(조선이공대 1년·F86kg)은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3위를 기록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임동호(조선이공대 2년)는 남자대학부 F86kg 결승에서 충북대 엄성현을 상대로 2-8로 뒤쳐지다가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는 폴(Fall)로 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일반부에서도 남구청 김승민(G67kg)과 서영채(F74kg)도 각 체급 정상을 차지했다.
남구청 신용규(F57kg)와, 박서영(WW57kg)은 각각 남·여일반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선대 안찬식(3년·G72kg)과 김찬영(1년·F79kg)은 남자대학부에서 각 체급 2위에 올랐다.
또 박민성(남구청·G77kg급), 최영선(조선이공대 1년·WW55kg), 김동준(조선이공대 1년·F86kg)은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