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빛고을문예백일장 일반부 대상에 김혜윤 씨
서구문화원 개최...청소년부 대상에 장유나 학생
![]() 서창억새축제에서 진행된 제13회 빛고을문예백일장 장면. <서구문화원 제공> |
제13회 빛고을문예백일장에서 일반부 대상에 김혜윤 씨의 ‘오빠의 탯줄’이, 청소년부 대상에 장유나 학생(세품기독학교 6년) 의 ‘가을이 온다’가 각각 선정됐다.
광주서구문화원은 최근 서창억새축제 폐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주시 교육청, 한국문화원연합회, 광주문인협회가 후원한 제13회 빛고을문예백일장이 최근 개최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각 2편씩이 뽑혔다.
공모를 통해 사전 접수한 서구마을이야기 부문은 정소진 씨의 ‘광주의 마지막 보부상 손영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글쓰기 일반부 김영기 씨, 청소년부는 완도고 2학년 박정우 군, 마을이야기 부문은 김혜윤 씨가 각각 선정됐다.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서구마을이야기 부문은 사전 공모를 통해 펼쳐졌다.
한편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이번 백일장 대회는 서창억새축제에 어울리는 주제로, 마을이야기 공모전은 우리 문화자원과 역사인물에 대한 이야기 발굴을 모토로 진행됐다”며 “글쓰기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표현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자원을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서구문화원은 최근 서창억새축제 폐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문화원이 주최하고 광주시 교육청, 한국문화원연합회, 광주문인협회가 후원한 제13회 빛고을문예백일장이 최근 개최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각 2편씩이 뽑혔다.
최우수상은 글쓰기 일반부 김영기 씨, 청소년부는 완도고 2학년 박정우 군, 마을이야기 부문은 김혜윤 씨가 각각 선정됐다.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서구마을이야기 부문은 사전 공모를 통해 펼쳐졌다.
한편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이번 백일장 대회는 서창억새축제에 어울리는 주제로, 마을이야기 공모전은 우리 문화자원과 역사인물에 대한 이야기 발굴을 모토로 진행됐다”며 “글쓰기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표현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자원을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