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운영 프로그램 출신들, 독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2건 본상 수상 영예
![]() 본상 수상작 ‘마트료시카 렌치’.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
![]() 본상 수상작 ‘포레스트’. <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김용모)의 KDM+ 회원인 강우준(조선대 디자인공학과 4학년) 씨, 임호현(전북대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씨 등 3명의 작품이 각각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차지했다.
임호현·강은비(전북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4년)·임민선(제주대 문화조형디자인학과 4년) 씨는 데스크테리어 제품 ‘포레스트’로 본상을 받았다. 책상 안으로 자연의 감성을 투영해 업무 공간을 감각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용모 원장은 “이번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에서 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KDM+ 회원들이 수상을 한 것은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진흥원은 향후에도 지역 우수 인재들의 디자인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