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남 도민응원단 발대식 개최
![]() 전라남도 전국체전 도민응원단 발대식이 5일 오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22개 시군 도민응원단 1천 500여 명이‘으뜸전남, 도민응원단, 함께날자, 감동체전’이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전남도는 5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열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도민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7개 시·군 부단체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응원단은 22개 시·군과 도교육청, 도체육회와 연계해 일반인,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에서 모집한 1만 70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응원단은 선수단 사기를 높여 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경기장 환경정비와 올바른 경기관람 문화 정착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는 한편, 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
전남도는 도민응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민의 참여와 헌신·봉사로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성공 체전을 만들기 위한 도민 역량을 계속해서 결집할 방침이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7개 시·군 부단체장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응원단은 22개 시·군과 도교육청, 도체육회와 연계해 일반인,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에서 모집한 1만 7000여명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도민응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민의 참여와 헌신·봉사로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성공 체전을 만들기 위한 도민 역량을 계속해서 결집할 방침이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