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80주년 슬로건·앰블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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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의과대학(학장 정영도 교수)이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앰블럼을 최종 확정했다.
전남의대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김윤하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전남대 학동캠퍼스 덕재홀서 열린 교수회의에서 공모를 통해 교수·학생·동문으로부터 받은 응모작에 대한 선정투표를 실시, ‘인술 교육 80년, 새로운 도약 100년 전남의대’를 기념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또 앰블럼 부문에서는 8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80’과 함께 전남의대 로고, 개교 연도와 80주년 해인 1944와 2024가 새겨져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작품을 뽑았다. 이번 심사에는 몇 차례의 논의를 거친 슬로건 3건과 앰블럼 2건이 후보작으로 올랐다.
특히 이번 슬로건·앰블럼 공모행사는 기념사업준비위가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학교 구성원인 교수·학생·동문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하는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깊게 새겼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개교기념 행사를 총관장하고 있는 김윤하 준비위원장은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알리는 이번 슬로건과 앰블럼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준 학생, 교수,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학교의 명성을 드높이고 지역민과 함께 즐겁게 어우를 수 있는 개교 8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 의과대학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25일 기념사업준비위원회 출범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뜻깊고 다채로운 행사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의대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김윤하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전남대 학동캠퍼스 덕재홀서 열린 교수회의에서 공모를 통해 교수·학생·동문으로부터 받은 응모작에 대한 선정투표를 실시, ‘인술 교육 80년, 새로운 도약 100년 전남의대’를 기념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슬로건·앰블럼 공모행사는 기념사업준비위가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하지 않고, 학교 구성원인 교수·학생·동문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하는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깊게 새겼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김윤하 준비위원장 |
한편 전남대 의과대학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25일 기념사업준비위원회 출범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뜻깊고 다채로운 행사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