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연극 ‘개굴개굴 고래고래’ 서울 무대 오른다
2023년 09월 04일(월) 19:30
 지난해 ‘개굴개굴 고래고래’ 종로아이들극장 공연 장면. <ACC재단 제공> |
‘왜 개구리가 울면 비가 내릴까?’
함부로 버린 쓰레기로 고통받는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어린이 연극 ‘개굴개굴 고래고래’가 서울 무대에 오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어린이 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가 8~9일 서울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고 4일 밝혔다.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베트남 전래동화 ‘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한 어린이연극이다. 대중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초청받았으며, 2021 춘천인형극제 대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쓰레기로 고통 받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환기하는 환경극이다. 어린이 관객을 위해 인형을 비롯해 그림자, 노래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했다. 아울러 공연 시작 전 ‘그림자 놀이’라는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ACC 어린이 공연은 노원문화재단과의 기관 교류협력을 통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협력으로 ACC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람료는 2만원이며 공연은 36개월 이상 아동부터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누리집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함부로 버린 쓰레기로 고통받는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어린이 연극 ‘개굴개굴 고래고래’가 서울 무대에 오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어린이 공연 ‘개굴개굴 고래고래’가 8~9일 서울 노원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쓰레기로 고통 받는 물에 대한 소중함을 환기하는 환경극이다. 어린이 관객을 위해 인형을 비롯해 그림자, 노래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했다. 아울러 공연 시작 전 ‘그림자 놀이’라는 부대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ACC 어린이 공연은 노원문화재단과의 기관 교류협력을 통해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협력으로 ACC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누리집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