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창작자 예술가 대상 ‘역량강화 과정’ 운영
![]() 교육 현장 모습. |
사람이나 동물 등의 움직임을 토대로 만화와 영화, 게임 등에 재현하는 모션 캡처를 기반으로 미디어 퍼포먼스를 제작하는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이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을 오는 8월 12~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장은 창작자·예술가를 대상으로 ACC 창·제작 기반 시설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명을 최종 선발하며 광주 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를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언리얼 엔진과 모션 캡처를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 제작 워크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총 8회 62시간. 교육과정은 언리얼 엔진, 3D 그래픽, 퍼포먼스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팀별로 제작한 작품은 문화전당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은 고품질 상호작용성을 기반으로 평면 및 입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게임과 같은 상호작용형 콘텐츠 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용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ACC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5명을 최종 선발하며, 광주지역 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강현 ACC 전당장은 “이번 교육은 ACC의 창·제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실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이 있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와 예술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이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을 오는 8월 12~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장은 창작자·예술가를 대상으로 ACC 창·제작 기반 시설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명을 최종 선발하며 광주 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를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은 고품질 상호작용성을 기반으로 평면 및 입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게임과 같은 상호작용형 콘텐츠 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강현 ACC 전당장은 “이번 교육은 ACC의 창·제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실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이 있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와 예술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