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 해외 인증 대신 시간·경비 절약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역할 커져
전국에서 의뢰 기업 늘어
전국에서 의뢰 기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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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과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받아 두개의 독립된 시험평가 검사기관이 됐다.
시험연구센터가 최근 지정받은 GLP(Good Laboratory Practice)기관은 OECD 국가 상호간에 신뢰도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기업이 GLP 인증을 받은 시험기관에서 시험진행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험연구센터는 비임상시험을 요구하는 기업체에게 식약처 인증 ‘세포독성 시험평가 허가용 성적서’를 지난 3월부터 발행하고 있다.
세포독성 시험(Cellular toxicity assay)은 화학물질, 약물, 화장품 등의 물질이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이다.
박상원 시험연구센터장은 “GLP 시험성적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간 상호 인정을 받고 있어 해외에 나갈 필요 없이 국내 인증기관의 시험 성적서를 취득할 수 있다”면서 “이는 의료기기 수출 시 해외에서 별도로 검사할 필요가 없어 검사와 관련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시험연구센터가 최근 지정받은 GLP(Good Laboratory Practice)기관은 OECD 국가 상호간에 신뢰도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기업이 GLP 인증을 받은 시험기관에서 시험진행을 하고 있다.
세포독성 시험(Cellular toxicity assay)은 화학물질, 약물, 화장품 등의 물질이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이다.
박상원 시험연구센터장은 “GLP 시험성적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간 상호 인정을 받고 있어 해외에 나갈 필요 없이 국내 인증기관의 시험 성적서를 취득할 수 있다”면서 “이는 의료기기 수출 시 해외에서 별도로 검사할 필요가 없어 검사와 관련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