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과 음악으로 만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전체메뉴
해설과 음악으로 만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28일 광주공연마루
2022년 10월 31일(월) 18:45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 프로그램 ‘11시 음악산책’이 슬라브 민족의 위대한 꿈을 실현코자 풍파를 견뎠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노래하며 막을 내린다.

공연 ‘슬라브민족의 위대한 꿈, 상트페테르부르크’가 28일 오전 11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김이곤의 해설과 함께 첼리스트 김인하, 장혜리, 박지은, 최정윤, 고영주가 연주한다.

1부 ‘위대한 발걸음의 시작’, 2부 ‘볼가강의 배끄는 인부들’, 3부 ‘러시아의 대문호들’, 4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후예들’ 등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슬라브 민족의 꿈 드보르작 작품인 ‘슬라브 무곡’을 들려주고 2부에서는 ‘백학’, 알라 푸가초바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보인다.

3부 ‘러시아의 대문호’에서는 푸시킨,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술탄 황제의 이야기’ 중 ‘왕벌의 비행’을 연주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 현악 4중주 1번,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와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꽃의 왈츠’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1일은 유료회원, 2일은 일반 회원 순서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