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박한빈·두현석·이순민,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11’
멀티골, 대전 마사 ‘MVP’
![]() 박한빈(왼쪽부터) 두현석 이순민 |
광주FC의 K리그2 최다승점 신기록을 합작한 박한빈, 두현석, 이순민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5일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안산전에서 골을 기록한 박한빈과 두현석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이순민이 명단에 포함됐다
광주는 지난 26일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4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터진 산드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9분 박한빈, 후반 43분 두현석으로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우승 확정 뒤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만들며 K리그2 최다승(24승)타이, 최다승점(81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41라운드 MVP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가 선정됐다.
마사는 25일 열린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마사는 전반 31분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5분에는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빈 골대에 밀어 넣으며 시즌 8호골에 이어 9호골을 장식했다.
4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FC안양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전반 6분 만에 나온 황태현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서울이랜드는 전반 37분 안양 정석화에게 동점골은 허용했지만 후반 11분 김정환, 후반 17분 이동률의 연속골로 3-1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후반 30분 터진 안양 백성동의 골로 3-2로 막을 내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서울이랜드는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11
▲MVP: 마사(대전) ▲FW: 라마스(부산), 조향기(김포) ▲MF: 두현석·이순민(이상 광주), 이동률(서울E), 마사(대전),▲DF: 박한빈(광주), 최준(부산), 김연수(서울E), 황태현(서울E) ▲GK: 황병근(부산)▲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3) vs (2)안양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5일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광주에서는 안산전에서 골을 기록한 박한빈과 두현석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이순민이 명단에 포함됐다
광주는 지난 26일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4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9분 터진 산드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9분 박한빈, 후반 43분 두현석으로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한편 41라운드 MVP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가 선정됐다.
마사는 25일 열린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마사는 전반 31분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5분에는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빈 골대에 밀어 넣으며 시즌 8호골에 이어 9호골을 장식했다.
이날 전반 6분 만에 나온 황태현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서울이랜드는 전반 37분 안양 정석화에게 동점골은 허용했지만 후반 11분 김정환, 후반 17분 이동률의 연속골로 3-1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후반 30분 터진 안양 백성동의 골로 3-2로 막을 내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서울이랜드는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41라운드 베스트11
▲MVP: 마사(대전) ▲FW: 라마스(부산), 조향기(김포) ▲MF: 두현석·이순민(이상 광주), 이동률(서울E), 마사(대전),▲DF: 박한빈(광주), 최준(부산), 김연수(서울E), 황태현(서울E) ▲GK: 황병근(부산)▲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서울E(3) vs (2)안양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