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물전시관 새이름 ‘함평추억공작소’ 확정
2023년 6월 준공
![]() 2023년 준공 목표로 신축중인 함평추억공작소 조감도. |
함평문화유물전시관이 지역 주민과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이름을 찾았다.
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에 위치한 문화유물전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함평추억공작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평추억공작소는 관광객들이 1970~80년대 함평의 옛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낸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군민 등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심사 등을 거쳐 ‘함평추억공작소’, ‘추억애(愛) 함평천지’, ‘머물다, 추억 in함평’ 등 최종 3건을 선정됐다.
이어 3건에 대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추억공작소’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명칭으로 결정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추억공작소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침수돼 현재 이전 신축사업이 추진 중으로 오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함평추억공작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
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에 위치한 문화유물전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함평추억공작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평추억공작소는 관광객들이 1970~80년대 함평의 옛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낸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3건에 대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함평추억공작소’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명칭으로 결정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추억공작소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침수돼 현재 이전 신축사업이 추진 중으로 오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더욱 다채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함평추억공작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