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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OECD 기업산업자문위 이사 선임
2021년 12월 09일(목) 20:40
조현상<사진> 효성그룹 부회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로 선임됐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최근 BIAC 이사진으로 공식 합류했다. 또 BIAC 한국 측 이사로도 선임됐다.

찰스 존스턴 BIAC 회장은 “BIAC 이사진으로 조 부회장을 모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부회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에 이어 최근 BIAC 한국 측 이사에도 선임됐다. 그는 향후 BIAC 이사회에서 의결권 행사뿐 아니라 BIAC에 한국 경제계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BIAC는 OECD 정책결정 과정에 민간 경제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립된 자문기구다. OECD 회원국 내 산업 및 고용자단체가 회원이다.

OECD 이사회와 전문위원회를 상대로 기업인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세계 각국 정부에 경제정책에 관한 조언도 하고 있다. 한국은 1996년 BIAC에 가입했다.

조 부회장은 BIAC 이사회에서 한국 재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됐다.

조 부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왔고, 2007년엔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YGL)’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미재계회의에도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을 후원하는 재계 인사들 모임인 YFM 회장을 맡고 있다.

조 부회장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효성 2대 주주이다. 올해 초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