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서구청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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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서구청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앞장
2025년 12월 16일(화) 15:28
광주신세계 직원이 본점 사무실에서 서구청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광주 서구청과 손잡고 사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휴게실 등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해당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활용하는 제도다.

세액공제는 연말 정산 시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하 기부 시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답례품은 10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지급되며, 기부금의 30% 이내로 증정한다.

답례품은 생활 필수품, 미식 답례품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으로 이름을 알린 안유성 명장의 ‘장수나주곰탕’, ‘들기름메밀면’ 등 밀키트와 마옥천 대한민국 제16대 제과제빵명장의 ‘베비에르 마왕파이 3종 세트’ 등이 있다.

이 밖에 한우와 한돈세트, 황솔촌 양념돼지갈비 등 30여가지 품목을 준비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현지법인으로서 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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