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사고 팬미팅하고 … 광주FC, 축구 열기 일상으로
대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17일부터 매주 수~일요일 운영
MD상품 전시·판매, 카페 운영…31일까지 SNS 방문·구매 이벤트
MD상품 전시·판매, 카페 운영…31일까지 SNS 방문·구매 이벤트
![]() 광주FC 홍보대사 조빈이 15일 광주 동구 대의동에서 진행된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광주FC가 ‘축구열기’를 문화로 이어간다.
광주FC가 15일 동구 대의동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관식을 통해 스토어의 시작을 알린 광주는 17일부터 상설 운영에 들어갔다.
스토어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유니폼·MD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스토어는 카페와 결합한 복합형 구조다.
스토어는 최신 감성에 맞춰 빈티지 콘셉트로 꾸려졌으며 선수단 팬미팅 등 팬 서비스 행사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효 감독을 앞세워 광주에 축구 바람을 만든 광주FC는 팬들은 물론 시민들과 동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광주월드컵경기장 인근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동명동 상권과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이에 공간을 마련했다.
‘홍보대사’인 노라조 조빈도 광주로 걸음을 해 광주FC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탰다.
조빈은 “광주FC가 MD라든지 여러 가지를 잘 갖췄는데 팬들이 가장 원했던 오프라인 매장까지 문을 열게 됐다. 도심에 생기면서 지나가시는 분들이 호기심에 들어오셨다가 광주FC를 알아가는 그런 포인트가 되는 공간이 될 것 같다”며 “광주FC가 조금 더 멋있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또 광주FC가 축구만 하는 구단이 아니라 문화도 만들어내는 구단이 됐다”고 스토어 개관을 반겼다.
이어 “나중에 조그마한 버스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이곳에서 공연 한번 하고 싶다. 꼭 하겠다”고 광주 시민들과의 만남도 약속했다.
광주FC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광주FC는 31일까지 SNS 방문·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음료 쿠폰이나 이월 MD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개관에 맞춰 구단 의류도 할인 판매한다.
홍보대사 조빈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광주FC는 조빈이 선정한 스토어 내 3개 지정 스팟을 인증하는 ‘조빈(PICK) 스팟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유니폼과 친필 사인, 백구 등을 선물한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광주FC 플래그십 스토어는 팬들이 일상에서 구단을 경험하는 새로운 거점이다. 더 많은 팬이 방문해 광주만의 축구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FC가 15일 동구 대의동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관식을 통해 스토어의 시작을 알린 광주는 17일부터 상설 운영에 들어갔다.
스토어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유니폼·MD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스토어는 카페와 결합한 복합형 구조다.
이정효 감독을 앞세워 광주에 축구 바람을 만든 광주FC는 팬들은 물론 시민들과 동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광주월드컵경기장 인근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동명동 상권과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이에 공간을 마련했다.
‘홍보대사’인 노라조 조빈도 광주로 걸음을 해 광주FC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탰다.
조빈은 “광주FC가 MD라든지 여러 가지를 잘 갖췄는데 팬들이 가장 원했던 오프라인 매장까지 문을 열게 됐다. 도심에 생기면서 지나가시는 분들이 호기심에 들어오셨다가 광주FC를 알아가는 그런 포인트가 되는 공간이 될 것 같다”며 “광주FC가 조금 더 멋있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또 광주FC가 축구만 하는 구단이 아니라 문화도 만들어내는 구단이 됐다”고 스토어 개관을 반겼다.
광주FC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광주FC는 31일까지 SNS 방문·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음료 쿠폰이나 이월 MD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개관에 맞춰 구단 의류도 할인 판매한다.
홍보대사 조빈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광주FC는 조빈이 선정한 스토어 내 3개 지정 스팟을 인증하는 ‘조빈(PICK) 스팟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유니폼과 친필 사인, 백구 등을 선물한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광주FC 플래그십 스토어는 팬들이 일상에서 구단을 경험하는 새로운 거점이다. 더 많은 팬이 방문해 광주만의 축구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