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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 면발’ 보성 녹차라면 나왔어요
보성차생산자조합·제이유통
바로 마실 간편식 개발 집중
2021년 09월 16일(목) 22:30
김철우(가운데) 보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최근 출시한 녹차라면을 들어 보이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녹차가 라면으로 출시돼 음료시장을 넘어 식품시장을 공략한다.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주)제이유통은 유기농 녹차 3%를 넣은 매콤하고 담백한 보성 녹차라면을 출시했다.

보성 녹차라면은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생산한 유기농 찻잎을 녹차면에 넣어 증기로 찐 증숙면이다.

면발이 오랜 시간 꼬들꼬들하고 국물 맛이 칼칼하고 담백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녹차라면은 보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에서 1박스(20개 들이)에 4만14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주)제이유통은 지난 14일 보성군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출시된 녹차라면 4000개를 기탁했다.

보성군은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와 간편식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건강함과 간편함 모두를 추구하는 신 소비패턴에 맞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식품 원재료로 차가 사용되어 차 소비가 확대되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