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0주년 특별전 ‘별이 된 사람들’ 출품 ‘백련’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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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특별전 ‘별이 된 사람들’ 출품 ‘백련’ 퍼포먼스
16일 광주시립미술관…108배 진행
2020년 10월 14일(수) 18:20
김현수 작 ‘백련-범문화적 의식’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별이 된 사람들’전 출품작인 ‘백련-범문화적 의식’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김현수 작가의 대형 연꽃 조형물인 ‘백련’은 퍼포먼스를 동반한 작품으로 108배 퍼포먼스를 통해 작품이 완성된다. 16일 오후 3시 작품이 설치된 미술관 로비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주홍·주라영 작가가 관람객과 함께 108배 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독일 각지를 거쳐 광주에 도착한 프로젝트 ‘백련’이 종교, 문화, 이념을 넘어 평화와 관용의 꽃으로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빛고을 광주에서 또 다시 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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