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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양파·마늘 등 5개 품목 동남아·미국 등 1021t 수출
농가 소득 9억2500만원
2020년 10월 13일(화) 09:20
무안군이 양파·마늘 등 황토농산물 1021t을 동남아와 미주 등으로 수출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군은 양파·마늘·단호박 등 5개 품목 1021t의 농산물을 동남아와 미주 등으로 수출해 농가소득 9억2500만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안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농산물 소비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농협과 영농조합법인이 양파 792t, 마늘 120t, 양배추 63t, 단호박 36t, 무안 김 10t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대 수출시장은 동남아시아와 대만, 홍콩으로 전체 수출물량의 99%를 차지했다. 일본과 미국에도 무안 김을 수출했다.

무안군은 지난해보다 2000t 많은 5000t을 수출 목표로 세우고 농협·영농법인·수출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여는 등 수출 농가 및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도 양파 가공품을 수출로 연결하기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 실증 연구과제를 실시하는 등 어느 때보다 농산물 해외판로 개척에 관심이 두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양파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생산단지 추가 지정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 수출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수산물 수출 전문단지와 가공산업을 육성해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