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이재민에 조립주택 2개 동 지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6일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을 방문, 입주민을 격려했다. <함평군 제공> |
함평군은 집중호우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조립주택 2개동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함평군은 대동면 상옥리 매동마을에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주택 전파와 침수 피해를 본 2가구에 임시 조립주택 2개 동을 설치, 지난 6일 입주했다.
임시조립주택은 방과 거실, 주방 등 24㎡ 면적으로, 냉·난방 시설을 모두 갖췄다.
입주 수재민은 1년 이내로 임시 주택을 무상 사용하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최대 9개월간 전기요금 전액을 면제받고, 이후 3개월은 50%의 전기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함평지역은 지난달 내린 폭우로 도로 75곳과 하천 47곳이 파손되거나 유실됐으며 204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함평군은 총 136세대 204명의 이재민들에게 각각 긴급재난지원금과 의연금을 지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함평군은 대동면 상옥리 매동마을에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주택 전파와 침수 피해를 본 2가구에 임시 조립주택 2개 동을 설치, 지난 6일 입주했다.
임시조립주택은 방과 거실, 주방 등 24㎡ 면적으로, 냉·난방 시설을 모두 갖췄다.
최대 9개월간 전기요금 전액을 면제받고, 이후 3개월은 50%의 전기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함평지역은 지난달 내린 폭우로 도로 75곳과 하천 47곳이 파손되거나 유실됐으며 204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함평군은 총 136세대 204명의 이재민들에게 각각 긴급재난지원금과 의연금을 지원했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