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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기업, 지역 인재 채용률 58%
7곳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협약’…남해화학 신입사원 63% 뽑아
2020년 08월 06일(목) 00:00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여수 시민 채용률이 5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2017년 9월 여수시는 GS칼텍스를 시작으로 여수산단 입주 기업과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여수시민 가점제에 협약한 기업은 남해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등 모두 7개 기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이들 기업이 채용한 인원은 464명이었으며, 이 중 여수시민은 269명(58%)에 달했다.

최근에는 남해화학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11명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7명을 지역 인재로 뽑았다.

남해화학은 지금까지 채용인원 54명 중 63%에 달하는 34명을 여수지역 인재로 선발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협약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희망을 주고 있다”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들이 끊임없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