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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밭 빛 축제’ 29일 개막
차문화공원 일원서 열려
6.5m버블트리·네온아트
국내 최대 규모 달 조명 등
독창적 구성·색다른 연출
2019년 11월 26일(화) 18:43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보성차밭 빛 축제'가 예년보다 보름가량 빠른 29일 개막한다. 형형색색 불을 밝힌 한국차문화공원 일대. <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보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보성차밭 빛 축제’는 예년보다 보름가량 빠른 29일 개막하며 2020년 1월 5일까지 38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레니엄 트리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차밭 빛축제가 20주년을 맞아 또 한 번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할 빛축제의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Tea Light! Delight!’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 보성군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6.5m 규모의 버블트리와, 관광객과 상호 소통을 통해 빛을 밝히는 3D샹들리에를 특수 제작해 선보인다.

또 차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달 조명을 설치해 이색 포토존을 만들었으며 킬러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차밭을 수놓은 만송이 LED 차꽃과, 빛의 놀이터, 네온아트, LED숲 등 독창적인 구성과 색다른 연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희망의 빛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보성차밭 빛축제는 한국 빛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는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만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보성 차밭 빛축제를 찾았다.

한편 보성차밭 빛축제와 더불어 오는 12월 31일 2020년을 맞이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축제로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