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인 오늘(금)...더위는 물러가고 선선해지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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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인 오늘(금)...더위는 물러가고 선선해지는 시기
2019년 08월 23일(금) 09:09
'처서'가 화제다.

오늘(23일)은 절기상 처서에 해당하는 날이다. 더위가 그치고 아침 저녁으로 서늘해지는 시기를 일컫는 '처서(處暑)'는 24절기 중 14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이다. 곳 처處에 더울 서暑를 써 더위가 그치는 곳, 더위가 그치는 때를 의미해 '처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계절의 순행으로 여름이 가고, 신선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무렵이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 는 속담이 유래하기도 했다. 농사철 중에 비교적 한가한 시기에 해당하며, 이 무렵의 날씨는 한해 농작물 수확에 있어 흉작 유무를 결정하는 중요한 때이기도 하다.

한편 처서인 오늘(23일) 전국의 날씨는 대부분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 인턴 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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