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6·25참전 국가유공자 이재숙씨 위문
![]() |
함평경찰은 최근 6·25 한국전쟁 당시 함평경찰서 기동대 소속으로 불갑산, 장흥 유치, 전북 쌍치, 추월산지구 전투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이재숙(89)씨의 자택을 찾아 위문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함평경찰서장과 김순관 함평읍장 등이 함께 했으며, 이씨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하고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씨는 “지금이나마 국가에서 공을 인정해줘 감격스럽다”며 “후배경찰관과 지자체 등에서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준 것 만으로도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류미진 함평경찰서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이 나라를 지키신 선배 경찰관들의 애국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
이 자리에는 함평경찰서장과 김순관 함평읍장 등이 함께 했으며, 이씨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하고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이에 대해 류미진 함평경찰서장은 “희생과 헌신으로 이 나라를 지키신 선배 경찰관들의 애국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