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물축제’ 준비 본격 돌입
7월26일~8월 1일 탐진강·편백숲 우드랜드 등서 개최
‘흥과 휴의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 관광객 볼거리 제공
‘흥과 휴의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 관광객 볼거리 제공
장흥군이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18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등에서 제12회 장흥 물축제를 열 계획이다.
군은 올해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 ‘흥과 휴의 축제’, ‘차별화된 장흥만의 물축제’, ‘최신 트렌드를 담아내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를 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물축제 포스터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벌여 포스터를 확정했다.
2월에는 수도권 소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와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에는 물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5억원을 들여 퇴적토 준설에 들어갔다.
장흥댐의 저수율은 최근 48%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28%보다 크게 웃돌아 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은 탐진강 바닥분수와 장흥교 교각 야간 조명 설치 등 축제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올해는 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 야간 프로그램인 ‘장흥 워터 樂(락) 풀파티’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난해 물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열렸던 인근 지자체의 축제가 5월과 10월로 일정을 바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기자·중부취재본부장
18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등에서 제12회 장흥 물축제를 열 계획이다.
군은 올해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 ‘흥과 휴의 축제’, ‘차별화된 장흥만의 물축제’, ‘최신 트렌드를 담아내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를 열기로 했다.
2월에는 수도권 소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와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에는 물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5억원을 들여 퇴적토 준설에 들어갔다.
장흥댐의 저수율은 최근 48%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28%보다 크게 웃돌아 물 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은 탐진강 바닥분수와 장흥교 교각 야간 조명 설치 등 축제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난해 물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열렸던 인근 지자체의 축제가 5월과 10월로 일정을 바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기자·중부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