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림사 외호문 전경. |
장흥군과 보림사측에 따르면 통일신라 이후 60여동 전각이 6·25 한국전쟁으로 대부분 소실되고 경관이 훼손된 보림사 대사찰이 5개년 ‘보림사 역사문화발전 종합정비사업’을 총 550억원을 들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정비사업을 살펴보면 경내에 산사정원과 연지(실내천·연못)조성, 1.4㎞에 이르는 비자림 둘레길 조성과 함께 1만 2000여평 규모로 비자림 숲, 사찰 진입 황토 탐방로(1.2㎞), 천년차체험관(60평) 건립, 수변데크 탐방로(1.3㎞) 주차장 3개소(6000평) 등을 꾸민다는 계획이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