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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 고소득 농가 크게 늘었다
작년 5000만원 이상 659곳…87곳은 2억 이상 올려
2019년 01월 09일(수) 00:00
지난해 영광에서 5000만원 이상 고소득 농가가 전년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해 5000만원 이상 농가는 659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인 2017년 329곳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1억원 이상∼2억원 미만 323곳,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249곳, 2억원 이상 87곳이었다.

품목별로는 벼, 보리 등 식량 작물 459곳, 축산 163곳, 원예 특작 35곳, 밭작물 2곳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02곳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45곳, 40대 이하 112곳 등이었다.

농가 소득이 늘어난 것은 보리 산업 활성화를 통해 벼·보리 및 축산농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했고 생산비 지원을 통한 경영비 절감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쌀과 농·축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각종 직불금 지원이 큰 몫을 했다고 영광군은 설명했다.

김준성 영광군수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국비 70억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 등을 통해 농업의 희망과 비전이 제시되는 행복한 영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