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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재추진
2019년 01월 08일(화) 00:00
구례군이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재추진한다.

7일 구례군에 따르면 선동면 자사리 온천지구에서 지리산 종석대까지 3.1㎞(국립공원 내부 1.2㎞·국립공원 밖 1.9㎞) 구간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중단했던 용역을 재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지난 2017년 5월 ‘지리산국립공원 계획 변경 및 기본 설계 용역’과 같은해 6월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비 416억원을 투입해 지리산 케이블카를 완공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환경부가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군은 지난해 2월 용역을 중단했다.

또 계획이 세워지지 않음에 따라 군은 사업 중단까지도 고려했지만 김순호 군수가 최근 신년사를 통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의지를 밝히면서 중단됐던 사업은 재추진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구례군 관계자는 “군수 신년사를 통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의사를 밝혀 현재 재추진하기 위해 검토 하고 있다”며 “용역업체 등에 중단했던 용역을 재개해 줄 것을 통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