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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 배우고 차문화 체험 … 보성 한국차박물관 인기
지난해 14만여명 다녀가
차 만들기 프로그램 호응
2018년 01월 30일(화) 00:00
보성 한국차박물관에서 차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보성군 제공〉
보성 한국차박물관이 차 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보성군에 따르면 한국차박물관은 차 관련 체험프로그램 등의 인기로 지난해 1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차박물관은 차에 대해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체험장의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은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한국차박물관 내 한국차생활실의 경우 관광객 3600여명에게 다례교육 및 차시음 프로그램을 마련, 제공했다.

다례교육은 차를 맛있게 우려보고 예절을 배우는 체험으로 27회에 걸쳐 1100여명이 참여했고 2500여명도 박물관에서 보성차를 시음했다.

차박물관 내 ‘차 만들어보는 곳’은 지난해 5월부터 보성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차박물관 및 대한다원 등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차음식·차제품·블렌딩티 만들기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녹차떡케잌, 홍차스콘 등 차음식 만들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고 녹차 천연화장품 만들기는 중·고등학생에게 인기를 끈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차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