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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민,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확정 촉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 집회
2017년 09월 28일(목) 00:00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는 27일 광주 김대중(DJ)컨벤션센터에서 집회를 갖고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DJ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합동 최고위원 회의 및 민생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의원들에게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 등 80여명은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이 기본계획 고시 이후 10여년 간 노선이 확정되지 않고 있다”면서 적극적 움직임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는 공항 활성화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며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항공이 연계된 복합물류 및 환승서비스 기능을 수행하는 서남권 거점공항의 초석”이라고 주장했다. 박일상 추진위원장은 “경제성 논리만을 앞세워 무안국제공항을 지선으로 연결하려는 기획재정부 행태가 실망스럽다”면서 “정부는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신속히 확정하고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공항 활성화를 위해 제주공항 슬롯(노선) 추가 배분을 서울지방항공청에 건의했다.

/무안=임동현기자 j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