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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꼬막 인공치패 중간육성 교육 입교식
올해말까지 전문인력 양성
2016년 05월 24일(화) 00:00
전국을 대표하는 꼬막 주산지인 보성군이 올해 첫 꼬막 인공치패 출하에 대비한 전문인력 육성에 나선다.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벌교꼬막종묘배양장 회의실에서 벌교읍 어촌계장, 중간육성 어업자 등 45명이 참석해 ‘벌교꼬막 인공치패 중간육성 기술교육 입교식’ 행사를 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선도권 사업으로 진행되며, 광주대학교 환경연구센터 주관으로 전국 패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꼬막 등 갯벌 패류의 인공종묘 생산 및 중간육성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올해 말까지 15차수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갯벌 패류산업의 발전방향 정립, 갯벌 패류종묘의 확보방안, 종묘 배양장에서 부화 및 초기육성과정 소개, 치패 중간육성 기술 능력배양 및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벌교꼬막종묘배양장은 모패관리를 시작으로 현재 인공꼬막치패 부화에 성공했으며 오는 6월말 첫 출하할 예정이다.

이재혁 보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인공종패 중간육성이 활발히 진행돼 꼬막종패의 안정적인 확보는 물론 벌교꼬막의 옛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벌교=김윤성기자 kim0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