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 집중호우로 선로 침수됐던 전라선 3시간 40분만에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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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운행 중단됐던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열차가 3시간 40여분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7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날 오전 10시께 ‘집중호우로 운행 조정됐던 전라선 익산~전주역 간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부터 전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여파로 동산~전주역간 일부 선로가 침수되자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이번 선로 침수로 KTX 4대에 익산~전주역 구간 버스 연계수송이 실시됐으며, 전라선 일반 열차 5대는 전면 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은 펌프기 등을 동원해 침수 구간의 물을 빼는 등 긴급 보수작업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코레일은 운행 지연·취소된 열차에 대한 보상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7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날 오전 10시께 ‘집중호우로 운행 조정됐던 전라선 익산~전주역 간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부터 전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여파로 동산~전주역간 일부 선로가 침수되자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코레일은 펌프기 등을 동원해 침수 구간의 물을 빼는 등 긴급 보수작업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코레일은 운행 지연·취소된 열차에 대한 보상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