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추석 명절 최대 50% 할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약…안전 먹거리 제공 협력
남도장터가 오는 18일부터 추석 명절 기획전에 들어간다. 남도장터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명절 기획전을 통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아울러 남도장터 입점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품질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1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도장터 입점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어가 및 소상공인, 중소 농·수·축산물 제조업체의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남도장터는 협약을 통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 지원 ▲위생·품질 관리체계 구축 ▲HACCP 및 스마트HACCP 지원을 추진한다.
남도장터는 이미 12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인증원 소속 심사원이 강사로 참여, 추석 명절 대비 식품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해썹(HACCP) 인증 전문기관으로, 원재료부터 제조·가공·보존·유통·조리·소비 전 과정에서 위해 요소를 차단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공급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남도장터는 이같은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추석 명절 기획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나서 도내 농어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 유통 생태계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11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도장터 입점 농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도장터는 협약을 통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 지원 ▲위생·품질 관리체계 구축 ▲HACCP 및 스마트HACCP 지원을 추진한다.
남도장터는 이미 12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인증원 소속 심사원이 강사로 참여, 추석 명절 대비 식품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남도장터는 이같은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추석 명절 기획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나서 도내 농어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 유통 생태계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