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농로서 지게차 전도...베트남 국적 30대 외국인 중태
  전체메뉴
곡성 농로서 지게차 전도...베트남 국적 30대 외국인 중태
2025년 08월 09일(토) 14:05
곡성의 한 농로에서 지게차가 전도돼 운전자인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이 차량에 깔려 중태에 빠졌다.

9일 곡성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곡성군 월곡리의 한 농로에서 3t 지게차가 전도돼 1m 아래 논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지게차를 운전하던 베트남 국적의 30대 A씨가 차량에 깔려 크게 다쳤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심폐소생술(CPR)로 맥박을 회복했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