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통업계 이른 장마에 가지각색 이벤트 쏟아낸다…여름 마케팅 ‘활발’
광주신세계·롯백 광주점, 장마철 레인부츠 등 마케팅
대형마트들은 수박 등 여름 대표 먹거리 최대 반값 할인
대형마트들은 수박 등 여름 대표 먹거리 최대 반값 할인
![]()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들이 다양한 ‘여름 추천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이른 장마를 맞아 맞춤형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지역 백화점에서는 비가 내리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활용도가 높은 신발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대형마트 업계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대폭 할인하고 있다.
2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7월 6일까지 ‘레이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레이니 데이는 평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장마철을 맞아 비가 내린 당일 할인 및 무료 음료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1㎜ 이상일 때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패션·잡화 5000원 할인권과 푸드마켓 3000원 할인권, 멤버스 바 음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 장마철을 맞아 플레이스팟에 위치한 영국 부츠 브랜드 ‘헌터’에서는 레인부츠, 우산, 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올 여름 빠른 장마와 더불어 많은 강수량이 예보되면서 다양한 부츠 브랜드에서 레인부츠류를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7월 3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썸머 인기슈즈’ 팝업을 진행한다.
팝업에서는 플립플랍 샌들 등 다양한 샌들·슬리퍼 상품들을 15% 할인한다. 2개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또 오는 29일까지 지하 1층 와인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름 추천 와인’ 등을 선보이는 ‘롯데와인위크’ 행사도 선보인다.
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특가에 선보이며, ‘머스트해브 와인’, ‘베스트셀러 와인’, ‘2만원대 가성비 와인’ 등의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사은 혜택을, 와인 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 밖에도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한 브랜드별 냉감 패드 특가전 및 냉방기기를 할인하는 특별전을 오는 30일까지 이어간다.
대형마트들은 여름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할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7월 9일까지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오는 29일까지 ‘통큰 수박’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7월 9일까지 ‘유명산지 수박 전품목’에 대해서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제철을 맞은 전복과 무더위 보양식 재료로 활용되는 토종닭 등 주요 신선식품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용량 기획제품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CRAZY 4일 특가’ 행사를 열고 여름철 주요 먹거리를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한돈 삼겹살·목심 등은 7대 카드 결제 시 26~27일 30%, 28~29일 40% 할인한다. 또 ‘11Brix 당도선별 수박 4종’은 7000원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지역 백화점에서는 비가 내리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활용도가 높은 신발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대형마트 업계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대폭 할인하고 있다.
2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오는 7월 6일까지 ‘레이니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레이니 데이는 평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장마철을 맞아 비가 내린 당일 할인 및 무료 음료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1㎜ 이상일 때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패션·잡화 5000원 할인권과 푸드마켓 3000원 할인권, 멤버스 바 음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에서는 플립플랍 샌들 등 다양한 샌들·슬리퍼 상품들을 15% 할인한다. 2개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또 오는 29일까지 지하 1층 와인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름 추천 와인’ 등을 선보이는 ‘롯데와인위크’ 행사도 선보인다.
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특가에 선보이며, ‘머스트해브 와인’, ‘베스트셀러 와인’, ‘2만원대 가성비 와인’ 등의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사은 혜택을, 와인 클럽 가입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 밖에도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기 위한 브랜드별 냉감 패드 특가전 및 냉방기기를 할인하는 특별전을 오는 30일까지 이어간다.
대형마트들은 여름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할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7월 9일까지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오는 29일까지 ‘통큰 수박’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7월 9일까지 ‘유명산지 수박 전품목’에 대해서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제철을 맞은 전복과 무더위 보양식 재료로 활용되는 토종닭 등 주요 신선식품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용량 기획제품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CRAZY 4일 특가’ 행사를 열고 여름철 주요 먹거리를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한돈 삼겹살·목심 등은 7대 카드 결제 시 26~27일 30%, 28~29일 40% 할인한다. 또 ‘11Brix 당도선별 수박 4종’은 7000원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