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17일 취임
2025년 06월 16일(월)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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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고문이 17일 제14대 전남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한다.
신임 강 경제부지사는 영광 출신으로 지역 복지공동체 여민동락 대표, 더광주연구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강 부지사는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고향인 영광 묘량면에 복지공동체 ‘여민동락’을 결성해 10여 년 동안 운영하는가 하면,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마을기업 1호인 ‘할매손 모싯잎 송편 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또 묘량면의 유일한 가게가 문을 닫자 마을기업 2호인 ‘동락점빵’을 만들어 1ｔ 트럭에 생필품을 싣고 42개 마을을 순회하며 공급하는 활동도 벌였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으로 재임하던 때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계약재배 피해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를 시행, 눈길을 끌었다.
강 부지사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전남의 핵심 현안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신임 강 경제부지사는 영광 출신으로 지역 복지공동체 여민동락 대표, 더광주연구원장,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강 부지사는 정책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묘량면의 유일한 가게가 문을 닫자 마을기업 2호인 ‘동락점빵’을 만들어 1ｔ 트럭에 생필품을 싣고 42개 마을을 순회하며 공급하는 활동도 벌였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으로 재임하던 때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학교급식 계약재배 피해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를 시행, 눈길을 끌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