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기업 해외 진출의 교두보’ 적극 지원나선다
지난 2일 중국 항저우 ‘CICAF 2025’참가
광주 콘텐츠 기업 4개사 참가, 총 상담액 130억원 성과 올려
광주 콘텐츠 기업 4개사 참가, 총 상담액 130억원 성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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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CICAF 2025’에 참가해 광주지역 소재 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 4곳과 함께 광주 기업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올해로 21회를 맞은 CICAF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전시회로, 기업 간(B2B)·소비자 대상(B2C)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는 게 특징이다.
GICON은 행사에 앞서 광주지역 콘텐츠 기업을 대상 중 ‘5브릭스’, ‘스튜디오지바바’, ‘메리버스스튜디오’, ‘보타스튜디오’ 등 4개사를 최종 모집·선정하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주선하는 등 국제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지역 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독창적인 콘텐츠를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메인 전시회에서 지역 기업 공동 전시관을 운영해 13건의 상담실적과 27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냈다.
GICON은 이번 전시에 앞서 지난 5월 28일 열린 ‘iABC 비즈니스 상담회’에도 참여해 지역기업과 현지 바이어 상담 31건을 진행하고, 103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GICON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올해로 21회를 맞은 CICAF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전시회로, 기업 간(B2B)·소비자 대상(B2C)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는 게 특징이다.
지역 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독창적인 콘텐츠를 소개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메인 전시회에서 지역 기업 공동 전시관을 운영해 13건의 상담실적과 27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냈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GICON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