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영섬본부, ‘물산업 현장 체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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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1일 “물산업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물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물산업 현장 체험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시설물과 시스템을 견학하고,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섬본부는 주암댐부터 화순 정수장까지 자역 물공급의 모든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에게 실무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이번 ‘물산업 현장 체험’은 물관리 시설물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학생들이 물관리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가 성장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에 이어 10월부터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서 물산업 관련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섬본부는 주암댐부터 화순 정수장까지 자역 물공급의 모든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한국폴리텍대학 학생들에게 실무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