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30대 직원 구속
장성경찰
![]() /클립아트코리아 |
“갑질당했다”는 등의 이유로 고용주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30대 직원이 구속됐다.
장성경찰은 3일 자신의 고용주를 살해한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6일 밤 10시께 장성군의 한 제조·판매업체 사업장에서 50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7일 오전 8시께 경찰에 스스로 전화해 “B씨가 주차장에서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 결과 타살 흔적이 확인돼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3년 넘게 B씨의 사업장에서 근무했는데, 평소 나에게 갑질하는 등 여러 불화 등이 겹쳐 일이 벌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장성경찰은 3일 자신의 고용주를 살해한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6일 밤 10시께 장성군의 한 제조·판매업체 사업장에서 50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한 결과 타살 흔적이 확인돼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3년 넘게 B씨의 사업장에서 근무했는데, 평소 나에게 갑질하는 등 여러 불화 등이 겹쳐 일이 벌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