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곳곳에 산사태주의보 발령…국립공원도 탐방로 통제
![]() /클립아트코리아 |
어린이날인 5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남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발령이 내려졌다.
5일 산림청에 따르면 화순과 장흥과 고흥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보성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현재 전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6일 새벽에는 저기압과 강한 남풍이 동반된 수증기가 유입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일부 국립공원의 탐방로가 통제됐다.
월출산국립공원(영암) 일원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이날 오전 7시부터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다.
다도해국립공원도 이날 오전 완도와 고흥, 여수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일부 탐방로 구간을 통제 했다.
통제된 탐방로는 다도해 해상 사무소 관할인 완도읍과 신지면, 보길도, 청산도, 소안도, 횡간도, 팔영산, 나로도, 향일암, 금오도 구간 등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5일 산림청에 따르면 화순과 장흥과 고흥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보성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현재 전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6일 새벽에는 저기압과 강한 남풍이 동반된 수증기가 유입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영암) 일원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이날 오전 7시부터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다.
다도해국립공원도 이날 오전 완도와 고흥, 여수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일부 탐방로 구간을 통제 했다.
통제된 탐방로는 다도해 해상 사무소 관할인 완도읍과 신지면, 보길도, 청산도, 소안도, 횡간도, 팔영산, 나로도, 향일암, 금오도 구간 등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