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맥 끊겼던 ‘영화퀴즈대회’…4년 만에 돌아오다
광주극장 제14회 영화퀴즈 대항전 30일 영화의집에서
![]() 지난 영화퀴즈대회에서 출제됐던 영화 ‘밀고자’ 스틸 컷 |
영화 애호가라면 올해 송년의 밤에는 ‘광주극장’에 모여, 영화퀴즈를 맞추면서 시네필의 열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2019년 13회를 마지막으로 명맥이 끊겼던 영화퀴즈 대항전(영퀴대회)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극장 옆 영화의집.
퀴즈는 영화 포스터와 스틸 컷 퀴즈, 이미지를 보고 작품명을 맞추는 ‘포스터/스틸 퀴즈’ 코너부터 영상을 보고 제목을 맞추는 ‘영화 속 한 장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 듣기평가와 돌발 퀴즈, 번외 문제까지 준비돼 있다.
그동안 광주극장에서 상영했던 예술영화를 비롯해 멀티플랙스 등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라면 모두 출제 대상이다. 1등상에게 광주극장 상품권 10만 원을 제공하며 버금상, 격려상 등도 있다.
행사가 끝나면 송년 파티도 펼쳐진다. 함께 나누고 싶은 음료와 음식, 주류 등을 준비해 와도 좋다.
광주극장 김형수 전무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화제작부터 독립영화, 예술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퀴즈’ 형식으로 만나는 송년 영화축제”라며 “영화에 대한 지식도 나누고 영화 애호가들을 함께 만나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극장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2019년 13회를 마지막으로 명맥이 끊겼던 영화퀴즈 대항전(영퀴대회)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극장 옆 영화의집.
퀴즈는 영화 포스터와 스틸 컷 퀴즈, 이미지를 보고 작품명을 맞추는 ‘포스터/스틸 퀴즈’ 코너부터 영상을 보고 제목을 맞추는 ‘영화 속 한 장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 듣기평가와 돌발 퀴즈, 번외 문제까지 준비돼 있다.
행사가 끝나면 송년 파티도 펼쳐진다. 함께 나누고 싶은 음료와 음식, 주류 등을 준비해 와도 좋다.
광주극장 김형수 전무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화제작부터 독립영화, 예술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퀴즈’ 형식으로 만나는 송년 영화축제”라며 “영화에 대한 지식도 나누고 영화 애호가들을 함께 만나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