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차전지 중간보고회 개최
2023년 10월 31일(화)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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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30일 이차전지 특구 지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이차전지 산업 현황분석 및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한 주제발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입지와 규제 발굴, 기업투자 유치전략 등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이 절실하다고 보고 소재와 재자원화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국산화 거점단지가 필요한 현실에서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주기(원료-기초-핵심-재활용) 생태계가 이미 구축돼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에서 광물을 들여와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지역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점을 들어 원료 소재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전남도 관계자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최종보고서를 제작, 이차전지 특구 및 특화단지가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중간보고회는 이차전지 산업 현황분석 및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한 주제발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입지와 규제 발굴, 기업투자 유치전략 등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국산화 거점단지가 필요한 현실에서 이차전지 소재산업 전주기(원료-기초-핵심-재활용) 생태계가 이미 구축돼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외에서 광물을 들여와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지역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점을 들어 원료 소재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