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장면. <광주일보 자료> |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린다.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 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비엔날레는 통상적으로 짝수년도 9월에 개최됐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제13회 비엔날레가 당초 2020년 9월에서 2021년 4월로 순연됐으며, 그 여파로 제14회 비엔날레도 2023년 4월에 개최된 바 있다. 당초 광주비엔날레가 짝수년도 9월에 열렸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15회 비엔날레는 원래 개최 일정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시 기간은 86일로 결정됐다. 그동안 두 달 가량 열렸던 전시 기간이 국제적인 비엔날레와 비교해 짧다는 의견이 대두돼 제14회 비엔날레가 94일 간 열렸다. 이에 따라 제15회 비엔날레는 약 3개월 열려 관람객들에게 충분한 관람 기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창설 30주년을 맞는 내년 제15회 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의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엔날레 개최 기간은 4일 이사회에서 결정했으며, 이날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참석해 전시 주제 및 방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2024년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 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비엔날레는 통상적으로 짝수년도 9월에 개최됐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제13회 비엔날레가 당초 2020년 9월에서 2021년 4월로 순연됐으며, 그 여파로 제14회 비엔날레도 2023년 4월에 개최된 바 있다. 당초 광주비엔날레가 짝수년도 9월에 열렸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15회 비엔날레는 원래 개최 일정으로 돌아가게 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