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업 광주로 오세요…창업서 출시까지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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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 광주로 오세요…창업서 출시까지 맞춤형 지원
광주시·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코엑스서 AI 스타트업 유치 설명회
수도권 기업·예비 창업자 대거 참석
제품·서비스 상용화 지원 등 큰 관심
2023년 04월 30일(일) 16:10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국의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특화 창업 및 기업 성장 지원 설명회’를 열고 있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AI 창업기업의 창업 단계별 성장을 돕고, 기존 기업의 AI 제품·서비스 출시·고도화 사업을 지원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특화 창업 및 기업 성장 지원 설명회’를 갖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전국 AI 스타트업 관계자와 예비창업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산업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AI (시)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 AI 투자유치 및 규제해소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지원, 창업교육 및 입주공간 지원 등 9개 지원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와 스타트업 AI 제품의 제작 또는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AI 제품·서비스 제작 및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는 게 사업단의 설명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AI 기업 투디지트 박석준 대표는 “수도권 AI기업이 대거 참석하는 등 광주에서 추진 중인 AI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설명회였다”면서 “특히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사업들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 지역 AI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알리고 관련 지원 사업의 참여를 높이는 등 AI 기업 유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서는 이 같은 AI스타트업 지원은 물론 기존 인공지능 기업을 대상으로도 데이터 전처리·가공 비용을 지원 받아 AI제품·서비스를 출시하거나 고도화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사업단에 따르면 오는 9일까지 인공지능산업 발전과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 AI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공급기업 및 수요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에너지, 자동차,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광주 4대 특화 분야를 지원하며, 데이터 전처리·가공 전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데이터가 필요한 AI 제품·서비스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AI 데이터 전처리·가공 서비스는 정형·비정형 (영상·이미지) 데이터를 AI 모델 설계 조건에 맞게 추출·정제하는 전처리 작업과 최적의 AI 모델 도출을 위해 검수와 테스트를 반복하여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수요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 전처리·가공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공급 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제출 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AI 분야의 데이터 전처리·가공 전문기술 (학습용 데이터 구축 등)을 보유한 기업들이 데이터가 필요한 AI 제품·서비스 개발 역량 (인력, 인프라 등)을 갖춘 기업들을 지원하는 형태다.

AI 서비스 창출 핵심 요소인 수집된 데이터의 전처리, 가공, 유통, 분석 활용 등을 위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대상은 광주시 소재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이중 4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50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aica-gj.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광주 인공지능 기업들이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데이터 수집 후 정제·변환·증강하는 전처리 작업과 AI 모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라벨링 작업 등 가공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 출시와 고도화가 가속화해 기업의 빠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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