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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매간당 고택서 고즈넉한 하룻밤
29일부터 1박 2일 체험행사 시작
2023년 04월 17일(월) 17:50
<영광군 제공>
국가민속문화재 제234호 영광 매간당 고택에서 1박 2일 지낼 수 있는 체험이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

영광군은 이날부터 전남 종가회 영광지부와 영광 매간당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2023년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영광군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있는 매간당 고택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까지 1박 2일 체험 행사를 여는 영광군 군남면 동간리 매간당 고택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민가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12동 125칸을 지녔다. 3대에 걸친 효자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시대 지역 상류층의 주택 구조와 생활양식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효재씨가 진행한다. 대한민국 전통혼례명인 백종희씨가 집례하는 ‘전통혼례식’과 인문학 강의, 고택 외손녀 축하공연, 혼례음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영광 매간당 고택 체험은 오는 10월28일까지 모두 7차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 매간당 고택 체험 홈페이지(yeonggwanggotaek.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