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결산 1위, 키아프·프리즈 공동개최
김달진미술연구소가 선정한 2022년 미술계 결산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슈는 키아프·프리즈 공동개최 및 여파가 차지했다. 이 행사에는 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프리즈 6000억 원, 키아프 700억 원의 추정매출을 기록했다.
설문에는 미술평론가 고충환, 김성호, 김영호, 김준기, 이선영, 조은정, 하계훈,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 8명이 참여했다.
2위는 개방 5개월만에 200만명이 다녀간 청와대 개방 및 활용논의가 차지했으며 3위는 지자체와 관 차원에서 훼손이 이뤄진 김해 구산동 지석묘 훼손사건이 차지했다.
4위는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 ‘윤석열차’ 사건이다. 고등학생이 그린 풍자만화로, 후원처의 하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전 시대 블랙리스트를 떠올리게 하는 간섭을 한 결과, 그 역작용으로 대중사이에서 많이 회자되었다. 그밖에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전국 분관 추진 및 대전 확정 등이 꼽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설문에는 미술평론가 고충환, 김성호, 김영호, 김준기, 이선영, 조은정, 하계훈,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 8명이 참여했다.
4위는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 ‘윤석열차’ 사건이다. 고등학생이 그린 풍자만화로, 후원처의 하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전 시대 블랙리스트를 떠올리게 하는 간섭을 한 결과, 그 역작용으로 대중사이에서 많이 회자되었다. 그밖에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전국 분관 추진 및 대전 확정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