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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사진대회 연다
‘효(孝)·사랑’ 주제
2022년 01월 26일(수) 19:20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화엄사가 보수작업을 마치고 10년 만에 돌아온 국보 제35호 사사자(四獅子) 삼층석탑을 소재로 한 사진 대회를 연다.

화엄사는 사사자삼층석탑이 지닌 부모님에 대한 효(孝) 사상을 생활에 접목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사자삼층석탑 효(孝)·사랑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사자삼층석탑은 화엄사를 창건한 신라 고승 연기조사가 어머니를 극진하게 모신 이야기를 석탑과 석등, 기단의 암수 네 마리 사자를 활용해 표현했다.사사자에 둘러싸인 채 합장하는 어머니상은 연기조사의 어머니를 상징하는 조형이다. 석등을 머리에 이고 무릎을 꿇고 앉아 탑을 향해 있는 스님상은 어머니께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극진한 효성과 사랑을 표현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사자삼층석탑 효(孝)·사랑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는 2월부터 12월까지 4분기로 나뉘어 열린다.

탑을 배경으로 2대·3대 가족이 찍힌 사진이나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탑을 배경으로 효·사랑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화엄사 누리집(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사진은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올릴 수 있다.

매달 선착순 참가자 10명에게 치킨 상품권을 주고, 올해의 대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023년 화엄사 달력에 게재한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