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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광공업 생산지수 광주 줄고 전남 늘어
2021년 11월 30일(화) 18:55
<자료:호남지방통계청>
광주 광공업 생산지수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줄어든 지역은 광주를 포함한 6개 시·도에 불과했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 같은 달 보다 광주는 4.3% 감소하고, 전남은 11.0% 증가했다.

전국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보다 4.5% 증가한 가운데 광주를 포함한 울산(-5.6%), 충남(-5.1%), 강원(-1.0%), 대구(-0.8%), 대전(-0.7%) 등 6개 시·도가 전년보다 감소했다. 광주는 지난 9월(-13.7%)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자료:호남지방통계청>
산업별로 보면 광주에서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34.1%)과 담배 제조업(-27.2%) 등의 생산금액이 전년보다 줄었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은 지난 9월(-30.7%)에 이어 지난달은 19.8% 줄며 두 달째 생산액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역에서 펄프·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23.7%)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20.3%)은 생산이 증가했다.

전남은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 생산금액이 아예 없었고, 금속가공제품 제조업(-33.2%), 석탄·원유 및 천연가스광업(-27.9%) 등의 타격이 컸다.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221.5%)과 비금속광물 광업(75.6%),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16.4%) 등은 생산이 전년보다 늘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