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제9회 광주상공대상 수상자 발표…최갑렬 회장 등 5명
26일 시상식
![]() 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 |
광주상공회의소가 25일 제9회 광주상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2012년에 제정했다.
이번 상공대상 수상자는 총 5명으로 ▲경영우수부문 최갑렬 삼일건설(주) 회장 ▲고용우수부문 임지선 보해양조(주) 대표이사 ▲기술혁신부문 노윤선 대평건업(주)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정민식 (주)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노사상생부문 김근순 세방전지(주) 광주공장장이다.
최갑렬 회장은 국가기간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공사를 통해 국토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전년 대비 매출이 78% 증가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지선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을 경영철학으로 2015년 자회사 ‘님과함께’를 설립해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채용,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240여명의 고용유지 및 근로환경 개선 등에 노력을 기울이며 고용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윤선 대표이사는 실내건축공사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끊임없는 공정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2019년 반자동화 설비공장 준공 이후 생산성 향상(17.1%) 및 불량률 감소(19%) 등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정민식 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와 장학재단 및 중·고교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김근순 광주공장장은 근로자 전세자금 및 학자금 전액지원 등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광주상의는 우수기업 모범근로자로 김종식 대창운수(주) 실장 등 16명도 발표했다.
한편 제9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과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표창은 26일 오후 4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 임지선 보해양조(주) 대표이사 |
![]() 노윤선 대평건업(주) 대표이사 |
![]() 정민식 (주)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
![]() 김근순 세방전지(주) 광주공장장 |
임지선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을 경영철학으로 2015년 자회사 ‘님과함께’를 설립해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채용,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240여명의 고용유지 및 근로환경 개선 등에 노력을 기울이며 고용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정민식 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와 장학재단 및 중·고교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김근순 광주공장장은 근로자 전세자금 및 학자금 전액지원 등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광주상의는 우수기업 모범근로자로 김종식 대창운수(주) 실장 등 16명도 발표했다.
한편 제9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과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표창은 26일 오후 4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