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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트 코로나 선제대응 성과
1·2차 지원금 경제위기 극복 마중물
국비 확보·공모 시상금 역대 최고
34개 기업 1조 3742억원 투자유치
2차전지 산업 중심도시 육성 박차
2021년 11월 03일(수) 22:50
정현복 광양시장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생활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추진한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광양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4월 전남 지역 최초로 1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전 시민에게 20만원씩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광양시민 모두에게 신속하게 지급한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고, 실물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제로 긴급재난생활비가 지급된 첫 주부터 많은 시민들이 마트, 상점, 음식점 등에서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했고, 그간 줄어들었던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됐다

올해 8월에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했다. 9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과 이어지도록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행인 것은 지역경제가 활로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시의 예산확보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광양시는 국비 예산 4568억원과 공모·시상 사업비 1465억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으며, 기업 체감 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도 34개 기업과 1조 3742억원의 투자유치와 MOU를 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상과 경제를 회복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소재부품산업 등을 대표적인 신산업으로 양성해 제2의 경제도약을 꿈꾸고 있으며, ‘포스코 케미칼’, ‘포스코 HY 클린메탈’, ‘포스코 리튬솔루션’의 트로이카 체제를 통해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금속가공과 화학소재 산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고, 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 복합항만으로 만든다는 구상도 세웠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 의료진, 공직자 등 각계각층이 한마음 한뜻이 돼 방역을 강화하고 철저하게 위생수칙을 지켜준 덕분에 위기상황을 극복했다”며 “시민과 함께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왔던 만큼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