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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여전한 캠핑 인기…광주 이마트 매출 30%↑
2021년 10월 08일(금) 10:10
이마트 광주점에 마련된 캠핑용품들.<이마트 제공>
‘무더운 10월’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달 초순 캠핑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8일 광주지역 3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캠핑소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족끼리만 삼삼오오 즐기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홀로 여행을 즐기는 ‘솔로캠핑’도 새로운 경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소한의 물건만 챙기는 ‘미니멀 라이프’를 내건 솔로캠핑은 부피가 작고 가벼운 장비 몇 가지만을 챙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초순 이마트의 캠핑 조리·취사용품 매출은 26% 증가하고 숯·그릴(48%), 침낭(15%), 매트리스(12%) 등 매출도 늘었다.

이마트는 캠핑의 여전한 인기에 북미 아웃도어 브랜드 ‘스탠리’(STANLEY)의 대표 상품 ‘워터저그’와 아이스박스를 직수입해 물량을 전년보다 2.5배 늘려 준비했다. 얼음을 60시간 유지하는 ‘워터저그’는 용량과 색상을 다양화했다. 색상은 폴라블루, 피치휩, 샌드베이지 등이 있다.

김양호 이마트 광주점장은 “사계절 캠핑시대를 맞아 가을·겨울 캠핑족을 위한 캠핑용품 할인전을 진행한다”며 “가을, 겨울의 경우 봄, 여름보다 캠핑 장비가 많이 필요한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